[샤페이 (Shar-Pei)] 충성스러운 가정견 샤페이의 역사부터 성격, 운동량, 질병까지 총정리

아름다운 붉은 털과 우아한 자태로 유명한 아이리쉬 세터(Irish Setter) 입양을 고려 중이신가요? 3살까지 강아지처럼 행동하는 '피터팬' 같은 성격, 하루 2시간의 격렬한 운동 요구량, 위염전 등 주요 유전 질환까지 수의학적 관점과 실제 양육 환경을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한 예비 보호자 맞춤형 전문 가이드입니다.
핵심요약
아이리쉬 세터는 아일랜드 원산의 조렵견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붉은색의 긴 털과 우아한 체형을 가진 에너지가 넘치는 대형견입니다.
성숙해지는 속도가 매우 느려 약 3살까지 통제하기 어려운 강아지처럼 행동하며, '개들의 피터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공격성이 낮지만, 매일 2시간 이상의 격렬한 야외 운동을 제공하지 않으면 심각한 파괴 성향과 스트레스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평가 항목 | 적합도 평가 |
|---|---|
| 초보자 추천도 | ★★☆☆☆ (낮음 - 넘치는 에너지와 큰 체구로 인해 통제가 어려울 수 있음) |
| 아파트 생활 적합도 | ★☆☆☆☆ (매우 낮음 - 좁은 실내 공간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층간 소음 유발 가능성) |
| 단독주택 생활 적합도 | ★★★★★ (매우 높음 -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넓고 안전한 마당이 이상적) |
| 1인 가구 적합도 | ★☆☆☆☆ (매우 낮음 -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많은 운동 시간을 요구함) |
| 어린아이와의 궁합 | ★★★★☆ (높음 - 다정하지만 덩치가 크고 에너지가 넘쳐 아이를 무심코 밀칠 수 있음) |
| 노인과의 생활 적합도 | ★☆☆☆☆ (매우 낮음 - 산책 시 새를 보고 갑자기 뛰어나가는 힘을 감당하기 어려움) |
| 다른 반려견과의 궁합 | ★★★★☆ (높음 - 사회성이 좋아 다른 개들과 활발하게 장난치며 잘 지냄) |
| 다른 반려묘와의 궁합 | ★★★☆☆ (보통 -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면 괜찮지만, 작은 동물을 쫓는 본능이 있음) |
| 털빠짐 정도 | ★★★☆☆ (보통 - 이중모 구조는 아니지만, 길고 가는 털이 꾸준히 빠짐) |
| 운동 필요량 | ★★★★★ (매우 높음 - 단순한 걷기가 아닌 전력 질주와 후각 활동이 매일 필요함) |
| 훈련 난이도 | ★★★☆☆ (보통 - 지능은 높으나 집중력이 짧고 장난기가 많아 끈기가 필요함) |
| 독립성 | ★★☆☆☆ (낮음 - 보호자와 함께 있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의존적임) |
| 애정 표현 | ★★★★★ (매우 높음 - 스킨십을 좋아하고 보호자에게 끊임없이 애정을 요구함) |
| 경계심 | ★★★☆☆ (보통 - 낯선 사람에게 짖을 수는 있으나 공격성보다는 환영의 의미가 강함) |
| 짖음 정도 | ★★☆☆☆ (낮음 - 헛짖음은 적은 편이나 지루하거나 외로울 때 하울링을 할 수 있음) |
| 활동성 | ★★★★★ (매우 높음 -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탐색하려 함) |
| 관리 난이도 | ★★★★☆ (높음 - 긴 털의 빗질과 잦은 귀 청소, 막대한 에너지 소모가 필요함) |
| 월 평균 유지비 | 높음 (대형견용 프리미엄 사료, 정기적인 미용 및 관절/위장관 예방 관리 비용) |
아이리쉬 세터(Irish Setter)는 아일랜드에서 새 사냥을 위해 개량된 포인팅 조렵견(Pointing Gun Dog)으로, 마호가니(적갈색) 색상의 찰랑이는 털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겸비한 대형견입니다.
국제애견연맹(FCI) 기준 7그룹(포인팅 도그)에 속하며, 사냥감(주로 새)의 냄새를 맡으면 그 자리에 멈춰 서서(Set) 사냥꾼에게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현대에는 사냥보다 화려한 외모를 바탕으로 도그 쇼에서 활약하거나 에너지가 넘치는 가정의 훌륭한 반려견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예쁜 개가 아니라 뼈속까지 활동적인 스포츠견입니다.
아이리쉬 세터는 18세기 아일랜드에서 잉글리쉬 세터, 고든 세터, 포인터, 그리고 스파니엘 계열의 교배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초기 아이리쉬 세터는 붉은색과 흰색이 섞인 얼룩무늬(Red and White)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풀숲에서 사냥꾼이 개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순수한 붉은색(Solid Red) 털을 가진 개체들이 귀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고, 점차 붉은색 단일 모색으로 품종이 고정되었습니다.
1875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최초로 아이리쉬 세터 클럽이 결성되었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애견 협회(AKC)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뛰어난 사냥 능력뿐만 아니라 눈부신 외모 덕분에 과거부터 수많은 광고와 영화의 모델로 활약해 온 견종입니다.
비율이 완벽하게 잡힌 근육질의 몸매와, 가슴, 배, 다리, 꼬리에 장식 털(Feathering)이 길게 늘어진 마호가니 색상의 피모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머리는 길고 갸름하며, 주둥이와 두개골의 길이가 거의 같습니다. 귀는 얇고 길며 머리의 낮은 위치에 달려 있어 볼을 따라 부드럽게 늘어집니다. 뼈대가 지나치게 두껍거나 무겁지 않아 매우 경쾌하고 우아하게 걷고 달립니다. 가장 돋보이는 털은 직모이거나 약간의 웨이브가 있으며, 햇빛을 받으면 진한 붉은빛으로 빛나 매우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 기본 정보 | 상세 내용 |
|---|---|
| 원산지 | 아일랜드 (Ireland) |
| 체중 | 수컷: 27 ~ 32kg / 암컷: 24 ~ 29kg (대형견) |
| 키(체고) | 수컷: 68cm 전후 / 암컷: 63cm 전후 |
| 털 길이 | 중간 길이의 실크 같은 털과 가슴/다리/꼬리의 긴 장식 털 |
| 털 색상 | 짙은 적갈색 (Mahogany or Rich Chestnut Red), 가슴에 작은 흰 점은 허용됨 |
| 얼굴 특징 | 길고 마른 두개골, 다크 브라운 색상의 아몬드형 눈, 처진 귀 |
| 꼬리 | 등선과 수평으로 자연스럽게 들고 다니며, 긴 장식 털이 깃발처럼 늘어짐 |
'개들의 피터팬'이라는 별명처럼 성숙해지는 속도가 느려 3살이 넘을 때까지 장난기 많고 통제하기 힘든 강아지 같은 성격을 유지합니다.
천성적으로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고 다정하며 공격성이 거의 없습니다. 낯선 사람에게도 꼬리를 흔들며 다가가는 성향이라 경비견(Guard Dog)으로서는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여기며, 혼자 방치되면 심각한 우울증과 분리불안을 겪습니다.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지만, 넘치는 호기심과 에너지를 제어하지 못해 집안의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사고를 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 성격 평가 | 특성 및 설명 |
|---|---|
| 보호자와의 관계 | 매우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항상 보호자 곁에 머물며 관심을 요구함 |
| 낯선 사람 | 경계심이 거의 없고 모든 사람을 자신의 친구로 여기는 극강의 친화력 |
| 어린아이 | 아이들을 좋아하고 다정하게 대하지만, 덩치가 커서 물리적 충돌 주의 요망 |
| 다른 개 | 사교성이 뛰어나 애견 운동장 등에서 다른 개들과 잘 어울려 뜀 |
| 다른 고양이 | 새나 작은 짐승을 쫓는 조렵견의 본능이 있어 통제 없는 합사는 위험함 |
뛰어난 친화력과 눈부신 외모로 무장한 아이리쉬 세터는 활동적인 가족에게 결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천사 같은 성격과 우아한 외모 이면에는 초보 보호자를 좌절하게 만드는 엄청난 활동량과 집중력 부족이 숨어 있습니다.
| 장단점 비교 | 상세 내용 |
|---|---|
| 주요 장점 | 아름답고 우아한 외모, 압도적인 친화력, 공격성 없음, 훌륭한 스포츠 파트너 |
| 주요 단점 | 감당하기 힘든 운동 요구량, 더딘 성숙(오랜 개구쟁이 시기), 빗질의 번거로움 |
평가: ★★★★★ (매우 높음)
매일 '체력 방전'을 시켜주지 않으면, 아이리쉬 세터는 스트레스로 인해 파괴적인 괴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동네를 한 바퀴 도는 산책으로는 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결코 해소할 수 없습니다. 매일 최소 1.5시간에서 2시간 동안 목줄을 풀고 뛸 수 있는 안전한 공간에서의 전력 질주, 공 던지기 게임, 혹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장거리 러닝이 필요합니다. 육체적 운동뿐만 아니라 조렵견의 본능을 자극하는 노즈워크나 어질리티 같은 정신적 활동을 병행해야 실내에서 차분한 반려견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평가: ★★★☆☆ (보통)
지능이 높아 명령어는 빨리 이해하지만, 산만한 집중력과 넘치는 장난기 때문에 실제 통제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리쉬 세터 훈련의 가장 큰 적은 '지루함'과 '주변의 유혹'입니다. 같은 동작을 세 번 이상 반복하면 금세 흥미를 잃고 딴청을 피웁니다. 또한 산책 중 새소리나 냄새를 맡으면 보호자의 명령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짧고 재미있는 놀이 위주의 훈련을 매일 긍정적인 보상과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큰 덩치로 사람에게 뛰어오르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어릴 때부터 네 발이 땅에 닿았을 때만 칭찬하는 예절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평가: ★★★☆☆ (보통)
사계절 내내 엄청난 양의 털을 뿜어내는 골든 리트리버 수준은 아니지만, 길고 붉은 털이 집안 곳곳에 떨어져 있는 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중모 구조는 아니지만 길이가 긴 장식 털을 가지고 있어 꾸준한 털 빠짐이 발생합니다. 어두운색 옷이나 패브릭 소파에 붉은 털이 눈에 띄게 묻어나며,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청소기를 자주 돌려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빗질을 하여 죽은 털을 미리 제거해 주는 것이 집안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평가: ★★☆☆☆ (낮음)
평소에 헛짖음이 많은 견종은 아니지만, 낯선 소리가 나면 크고 우렁차게 경고성 짖음을 합니다.
경비견의 기질은 없어서 낯선 사람이 들어오면 짖다가도 금세 꼬리를 흔들며 반깁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외로움과 지루함에서 비롯된 짖음입니다. 혼자 장시간 방치되거나 운동량이 부족하여 에너지가 쌓이면, 매우 크고 구슬픈 하울링을 하거나 문을 긁으며 짖어 주변 이웃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평가: ★★★★★ (매우 높음)
실외에서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쫓고 싶어 하며, 실내에서도 장난감을 물고 와 놀아달라고 조르는 활력 덩어리입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매우 많아 가만히 누워있는 시간보다 집안을 돌아다니며 참견하는 시간이 깁니다. 특히 생후 6개월부터 3살까지의 시기에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외출 시 펄럭이는 나비나 날아가는 새를 보면 조렵견의 본능이 살아나 맹렬하게 튀어 나갈 수 있으므로 보호자는 항상 리드줄(목줄)을 단단히 잡고 긴장해야 합니다.
평가: ★★★★☆ (높음)
털 엉킴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빗질, 귓병 예방, 그리고 무지막지한 운동 요구량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고난도 견종입니다.
미용실에서 정교한 커트를 할 필요는 없지만, 일상적인 관리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다리와 배 밑의 긴 털에는 산책 후 나뭇잎이나 진드기가 쉽게 엉겨 붙으므로 매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30kg에 육박하는 덩치에서 나오는 힘을 통제하기 위해 보호자 역시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을 요구받습니다. 아파트에서 키우려면 매일 2~3번씩 야외로 데리고 나가야 하므로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개에게 맞춰야 합니다.
| 관리 난이도 평가 | 상세 설명 |
|---|---|
| 털 및 위생 관리 | 높음 (주 3회 이상의 꼼꼼한 빗질과 잦은 귀 청소 필수) |
| 운동 및 체력 관리 | 매우 높음 (하루 2시간 이상의 전력 질주 및 냄새 맡기 활동 필수) |
| 정신적 관리 | 높음 (혼자 있는 것을 못 견디며,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놀이 요구) |
| 주거 환경 관리 | 매우 높음 (아파트 불가 수준, 높은 울타리가 있는 안전한 마당 필수) |
평균 수명은 11~15년으로 대형견 중에서는 비교적 건강한 편이나, 깊은 흉곽 체형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특정 질환을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치명적인 응급 질환은 가슴이 깊고 좁은 대형견에게 흔한 위염전(Bloat, 위확장 꼬임)입니다. 식사 후 위에 가스가 차면서 꼬이는 이 질환은 발병 후 수 시간 내에 응급 수술을 받지 않으면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유전 질환으로는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진행성 망막 위축증(PRA), 대형견의 고질병인 고관절 이형성증(Hip Dysplasia), 그리고 간질(Epilepsy) 및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종종 보고됩니다. 책임감 있는 브리더는 번식 전 부모견의 유전자 검사 및 관절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하므로, 입양 시 관련 건강 증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 정보 | 상세 내용 |
|---|---|
| 평균 수명 | 11년 ~ 15년 |
| 치명적인 응급 질환 | 위염전(Bloat, 위확장 꼬임) |
| 주요 유전 질환 | 고관절 이형성증, 진행성 망막 위축증(PRA) |
| 자주 발생하는 질병 | 외이염 및 귓병, 특발성 간질, 갑상선 기능 저하증 |
고열량 사료를 급여하되, 위염전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식습관 관리가 수명의 핵심입니다.
활동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프리미엄 대형견 전용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 하지만 급여 방법이 사료의 질만큼 중요합니다. 하루 식사량을 한 번에 주지 말고 아침, 저녁으로 2~3회에 나누어 급여해야 위 확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식사를 너무 빨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슬로우 피더(Slow Feeder) 식기를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특히 식사 1시간 전과 식후 1~2시간 동안은 물을 과도하게 마시게 하거나 뛰게 하는 등 격렬한 활동을 무조건 제한해야 위염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마호가니 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부지런한 손길이 필수입니다.
아이리쉬 세터의 털은 길고 가늘어 빗질을 게을리하면 귓바퀴 뒤쪽, 겨드랑이, 다리 사이의 장식 털이 딱딱하게 엉켜버립니다(매트 형성). 엉킨 털은 피부병을 유발하므로 핀 브러시와 슬리커 브러시를 이용해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깊숙이 빗겨주어야 합니다.
가장 신경 써야 할 곳은 '귀'입니다. 길고 무거운 귀가 귓구멍을 완전히 덮고 있어 통풍이 안 되어 세균과 곰팡이가 서식하기 최적의 환경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전용 귀 세정제를 이용해 닦아주고, 목욕이나 수영 후에는 귀 안쪽까지 완벽하게 건조시켜야 만성 외이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형견인 만큼 사료비, 구충제 비용이 많이 들며, 에너지를 소모하기 위한 외부 시설 이용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아이리쉬 세터는 전문 미용실을 주기적으로 갈 필요는 없으나, 대식가인 데다 야외 활동이 잦아 심장사상충 및 진드기 예방약 등에 들어가는 고정 비용이 중소형견의 2~3배 이상입니다.
| 지출 항목 | 월 예상 비용 (원) | 비고 |
|---|---|---|
| 대형견용 프리미엄 사료 | 100,000 ~ 150,000 | 근육 및 관절 유지에 좋은 고단백 사료 기준 |
|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구충 | 30,000 ~ 50,000 | 풀밭 활동이 필수이므로 진드기 예방 엄수 |
| 관절/피부 영양제 및 귀 세정제 | 30,000 ~ 50,000 | 고관절 예방 및 귓병 관리를 위한 필수품 |
| 반려견 운동장/데이케어 이용 | 100,000 ~ 300,000 | 에너지 소모 및 사회화 활동을 위한 정기적 방문 |
| 의료비 저축 (적금) | 50,000 ~ 100,000 | 노령기 질환 및 응급상황(위염전 등) 대비 |
| 월 평균 예상 유지비 | 약 310,000 ~ 650,000 | 보호자의 직접 케어 시간 부족 시 비용 급증 |
나의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아웃도어와 달리기'에 맞춰져 있고, 넓은 마당을 소유한 다정한 성격의 사람에게 완벽합니다.
매일 산이나 들로 하이킹을 떠나는 사람, 아침마다 5km 이상 러닝을 하는 보호자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가족 구성원이 많아 개가 혼자 집에 남겨지는 시간이 거의 없는 가정도 좋습니다. 개의 장난기와 실수에 쉽게 화를 내지 않고 유머로 넘길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며, 개의 배를 문질러주고 빗질하는 시간을 귀찮아하지 않는 부지런한 보호자에게 최고의 반려견이 될 수 있습니다.
| 추천 보호자 유형 | 적합 이유 |
|---|---|
| 높은 울타리가 있는 단독주택 거주자 | 에너지를 방출하고 자유롭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환경 제공 |
| 마라톤, 등산 등 격렬한 운동 애호가 | 아이리쉬 세터의 엄청난 체력을 안전하고 즐겁게 소모시켜 줌 |
| 집을 비우는 시간이 적은 대가족 | 분리불안을 예방하고 끊임없는 애정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음 |
정적인 생활을 좋아하거나, 퇴근 후 쉴 시간이 필요한 현대 직장인이라면 이 견종을 입양하는 것은 재앙에 가깝습니다.
하루 8시간 이상 집을 비워야 하는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는 아이리쉬 세터를 절대 키워서는 안 됩니다. 원룸이나 빌라, 마당 없는 아파트 거주자 역시 층간 소음과 운동량 부족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겪게 됩니다. 또한 강아지가 집안을 어지럽히거나 값비싼 신발을 물어뜯는 것을 참지 못하는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 큰 개가 펄쩍펄쩍 뛰며 안기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에 반하기 전에, 매일 2시간의 달리기와 3년간의 '육아 전쟁'을 감당할 수 있는지 현실을 점검하십시오.
Q. '세터(Setter)'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A. 세터는 사냥꾼을 도와 새를 사냥하는 조렵견의 한 종류입니다. 후각으로 꿩이나 메추라기 같은 사냥감을 발견하면, 몸을 낮추고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 멈춰 서서(Set) 사냥꾼에게 위치를 지시하는(Point) 고유한 행동 특성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Q. 언제쯤 얌전하고 차분해지나요?
A. '개들의 피터팬'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개들이 1살 전후로 성숙해지는 것과 달리, 아이리쉬 세터는 신체적으로는 다 자랐어도 정신적으로는 보통 3살 무렵까지 장난기 많고 통제 안 되는 강아지처럼 행동합니다. 이때 보호자의 무한한 인내심과 지속적인 매너 교육이 필요합니다.
Q. 미용실에서 털을 짧게 잘라주어도 되나요?
A. 위생이나 질병 치료의 목적이 아니라면 기계로 털을 빡빡 미는(클리핑) 미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털을 짧게 밀면 아이리쉬 세터 특유의 찰랑이는 실크 같은 모질이 영구적으로 손상되어 곱슬거리고 거친 털이 자랄 수 있습니다. 가위로 지저분한 끝부분만 다듬어주는 가위컷이나 자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 털 빠짐이 골든 리트리버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A. 골든 리트리버에 비하면 털 빠짐이 적은 편입니다. 리트리버는 방수를 위한 빽빽한 이중모를 가져 털갈이 시기에 엄청난 양의 털을 뿜어냅니다. 반면 아이리쉬 세터는 언더코트(속털)가 거의 없어 솜사탕처럼 뭉텅이로 털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단, 붉고 긴 장식 털이 한 가닥씩 지속적으로 빠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Q. 경비견이나 번견(집 지키는 개)으로 훈련할 수 있나요?
A. 불가능합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경계심이 부족하여 도둑이 들어와도 꼬리를 치며 장난감을 물어다 줄 확률이 높은 성격입니다. 낯선 사람의 발소리에 크게 짖을 수는 있지만, 이는 공격의 의미가 아니라 흥분과 환영의 의미에 가깝습니다.
Q. 마당이 없는 실내에서 키울 때 가장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실내의 물건이 망가지는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운동량이 충족되지 않은 아이리쉬 세터는 실내에서 억눌린 에너지를 분출하기 위해 소파 쿠션을 뜯거나 벽지를 갉아먹을 수 있습니다. 마당이 없다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에 두 번 이상 넓은 공원이나 애견 운동장으로 나가 혀가 길게 나올 때까지 달리게 해야 합니다.
Q. 위염전(Bloat)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A. 밥그릇의 높이를 바닥에 두어 너무 높지 않게 하고, 급하게 먹지 못하도록 표면이 울퉁불퉁한 슬로우 피더 식기를 사용하십시오. 사료는 하루 분량을 2~3회로 나누어 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1시간 전과 식후 2시간 동안은 걷는 것 이상의 흥분이나 달리기, 구르기 등의 운동을 철저히 금지하는 것입니다.
Q. 다른 소동물(고양이, 햄스터 등)과 함께 키울 수 있나요?
A. 생후 2~3개월의 아주 어릴 때부터 고양이와 함께 자라며 긍정적인 사회화를 거치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새'나 작고 빠르게 움직이는 짐승을 추적하도록 개량된 사냥개이므로, 성견이 된 후 작은 동물을 들이는 것은 추적 본능(Prey drive)을 자극할 위험이 있어 세심한 주의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아이리쉬 세터와 외형이 비슷하거나 같은 목적으로 개량된 아름다운 조렵견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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